어쩌다 보니 로스쿨 : INTRO
어쩌다 보니, 올해 초부터 법학전문대학원이라는 곳의 학생이 되었읍니다..; 도입된 지가 벌써 12년째로 아직까지도 현대판 음서제라가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로스쿨이라는 곳에 빽도 절도 없는 나같은 놈이 어떻게 입학할 수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(삐빅 음서제는 없었습니다), 30...
지금 적용해둔 테마는 (알고보니 낙엽 사진이었지만)무슨 햄버거 사진인가 싶어서 눌렀다가 맘에 들어서 가져왔다. (Minimal Mistakes)
이 역시도 이것저것 뜯어보느라 상당한 시간(이틀)을 소요하였으나, 뭐 애초에 잘 되어 있어서 크게 바꾼 건 없다.
우선 태그나 카테고리 기능이 조금 불만족스럽다. 상단의 Categories / Tags를 누르면 현재는 각 분류와 그에 해당하는 글들이 목록으로 쭉 나열되는데, 이게 상당히 거슬린다. 태그 혹은 카테고리와 그에 해당하는 글이 몇 개나 있는지에 대한 정보만 쭉 뜨는 페이지를 하나 만들고, 해당 페이지에서 특정 태그나 카테고리를 선택했을 시 그에 해당하는 포스팅들만 나열해주는 식의 기능을 구현하고 싶다. 다른 분들이 구현해둔 걸 훔쳐다가 요리조리 붙였으면 되긴 했을텐데, 조금 더 공부해서 수박 겉핥기 정도는 할 수 있을 때 시도해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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